예전에 미용실을 다니던 시절에는 머리를 다 하면 왁스를 발라주곤 했습니다.
그러다 바버샵이란 곳을 알고 다니다 보니 바버샵에서는 머리 손질을 포마드로 해주더라고요.
아무 생각 없이 똑같은 것이라고 여기며 집에서도 포마드를 사서 직접 바르곤 했습니다.
그러다 누가 머리에 뭘 바른거냐 물어보길래 포마드라고 말해주니, 포마드와 왁스가 뭐가 다르냐고 묻더라고요.
전 아무 대답도 해주지 못했습니다....^^;;;;
그래서 포마드는 무엇이고,
왁스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.
포마드(Pomade)는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모양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 중 하나입니다. 주로 모발에 유연한 텍스처와 광택을 부여하여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고정하는 데 사용됩니다. 이것은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, 길이와 광택을 더해주면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다룰 수 있게 해줍니다.
포마드와 왁스의 주요 차이점은 주로 텍스처와 광택에 있습니다. 여기서 몇 가지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:
- 텍스처: 포마드는 일반적으로 왁스보다 더 부드럽고 유연한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는 머리카락을 유연하게 움직이면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반면에 왁스는 더 굳은 텍스처를 가지고 있어 더 강한 고정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- 광택: 포마드는 일반적으로 높은 광택을 부여하여 머리카락에 윤기를 더해줍니다. 이는 보다 유려하고 극적인 스타일링 효과를 원할 때 유용합니다. 반면에 왁스는 보다 적은 광택을 제공하거나 광택이 거의 없는 매트한 효과를 원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.
- 사용 목적: 포마드는 보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. 일상적인 스타일링부터 정교한 고급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 반면에 왁스는 머리카락을 보다 강하게 고정하고 정교한 디테일을 부각시키는 데 더 적합합니다.
요약하면, 포마드는 부드럽고 유연한 텍스처와 높은 광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스타일링에 적합하며, 왁스는 보다 강한 고정력과 적은 광택을 제공하여 더 정교한 스타일링을 원할 때 유용합니다.
모든걸 적고난 저의 결론은!
포마드냐 왁스냐 중요한것이 아니라 얼마나 머리를 더 예쁘게 하고, 그보다 더더더 제일 중요한것은 완얼이라는 사실입니다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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